"유교와 유학을 젊은 세대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일 한국국학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용두 원장은 "그동안 쌓은 연구 업적을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학'유교에 정보기술(IT)을 융합시켜 차세대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지난해 8월 임기는 1년여 남겨둔 시점에서 갑자기 사퇴한 김병일 전 국학진흥원장 후임으로 10개월여 잔여 임기의 원장으로 선임됐다가 이번에 제8대 원장으로 재선임됐다.
이 원장은 "앞으로 국학진흥원이 정부기관이나 국가의 예산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지위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전남 나주와 광주 등 타 지역에서도 유교와 유학을 연구하는 기관의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한국국학진흥원이 먼저 국가 지원 기관으로 승격하는 게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국학진흥원이 선조들이 물려준 유산을 미래 경쟁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 원장은 국립 한국항공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대 연구처장, 정보통신대학장, 산업정보대학원장, 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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