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4일 영덕의 낮 최고 기온이 38.2℃를 기록, 올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나타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오후 4시 현재)은 영덕 38.2도를 비롯해 경주 37.5도, 포항 37.5도, 영천 36.9도, 강릉 36.8도, 울산 36.8도, 대구 36.8도, 동해 36.6도 등까지 올라갔다.
이날 서해안과 남해안, 산간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경북 등 남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은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