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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주 진입로 이달말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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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가곡리 정산 정상에서 바라 본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방면 주 진입도로 전경. 권오석
안동시 풍산읍 가곡리 정산 정상에서 바라 본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방면 주 진입도로 전경. 권오석

경상북도청 신도시 주 진입도로가 이달 말부터 부분 개통된다.

부분 개통되는 구간은 안동방면 5㎞ 중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인근 풍산읍 괴정리에서 신도시로 진입하는 도청로 2.6㎞ 구간. 도청 신청사에서 하회삼거리를 잇는 2.4㎞ 구간은 다음 달 중순쯤 개통될 예정이다.

안동방면 신도시 진입로의 현재 공정률은 92%로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 진입도로가 부분 개통되면 안동에서 도청신도시까지 거리가 2㎞ 정도 단축되고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서 도청신도시까지 가는 시간도 10분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예천과 도청신도시를 잇는 예천방면 진입도로 8.5㎞ 구간은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준공시기가 내년 6월에서 연말로 늦춰질 전망이다.

도청신도시 주 진입도로는 모두 1천8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동시 풍산읍에서 도청신도시를 잇는 안동방면 5㎞ 구간과 예천읍에서 신도시를 잇는 예천방면 8.5㎞를 연결하는 사업. 공사가 마무리되면 신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도청 이전 계획에 맞춰 안동방면 진입도로 포장과 조경 등 공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임시개통 후 통행 주민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도 꼼꼼하게 설치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이달 말 도청터널을 포함한 안동방면 진입도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늦어도 9월 말까지는 도청신도시 안동방면 주 진입도로를 완전 개통시켜 10월로 계획된 도청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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