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인 '유니테크(Uni-Tech)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테크사업은 고교 3년, 전문대 2년 과정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6개 유니테크사업단 중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정보통신 영역에 선정된 구미대는 대구전자공고와 LG이노텍㈜, 인탑스㈜, ㈜서원인텍, ㈜아바텍 등과 유니테크 협약을 맺고 있다.
구미대 유니테크사업단은 이달 중 유니테크 특별반 구성을 위해 대구전자공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설명회를 열고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미대를 졸업할 때까지 5년 과정의 전자기기 기구개발 관련 전문가의 1대1 멘토를 지원받으며 취업을 보장받는다. 대학 2년간의 등록금도 전액 무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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