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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에서 귀여운 호칭 정리…훈장님께 혼난 만세는 '만무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에서 귀여운 호칭 정리…"대한이 형님~" "아우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청학동 서당으로 가 귀여운 호칭 정리를 보여줬다.

지난 6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90회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섯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청학동으로 가 옛날 도령들의 의상을 입고 천자문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학동 훈장님은 삼둥이에게 "누가 가장 형이냐"고 물었고, 막내 만세는 "나요"라고 대답했다. 뭔가 이상한 훈장님은 만세에게 다시 한 번 "만세 너가 형이야?"라고 되물었고, 만세는 여전히 "네"라며 자신이 가장 형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둘째 민국은 "아니야. (제일 형은) 송대한"이라고 바로 잡은 뒤, 민국은 대한에게 서당과 맞는 사극 말투로 "대한이 형님~"이라고 불렀고, 이에 대한은 "아우야"라고 답했다. 이를 본 만세는 이제서야 민국에게 "밍(민국)형"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민국은 "오냐"라고 답하는 등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을 바라보는 송일국 역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아빠미소를 지으며 지켜봤다.

그러다 수업 중 훈장님이 시킨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만세는 훈장님이 "만세 여기서 훈장님하고 살래?"라며 호통을 치자 울먹거리며 고개를 저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뒷이야기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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