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백인호 役 최종 조율 中…결과는?
배우 서강준이 tvN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자로 거론되면서 출연진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7일 tvN '치즈 인 더 트랩' 제작사에 따르면 서강준이 백인호 역으로 출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현재까지 박해진, 김고은, 남주혁, 문지윤, 김기방 등이 출연 확정했으며 12월 경 방송된다.
박해진은 유정 캐릭터를 맡았다. 외모와 학점, 스펙에 집안까지 모든 게 완벽한 인물이다.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가 결정되자 수많은 원작 팬들이 박해진 캐스팅을 소원했다. 김고은은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여대생 홍설역을 맡았다.
문지윤이 활약할 김상철 역은 유정(박해진 분)의 동기이자 주변에 꼭 한명쯤은 있을법한 현실적인 인물로,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캐릭터다. 김기방은 고시 공부를 하느라 매일 매일이 피곤한 고시생 '공주용' 역을 맡아 유정과 홍설 사이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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