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명품요양병원(이사장 김필묵)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병원은 지난 5월 12일부터 사흘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48개 기준 19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 모든 인증기준을 충족(상등급)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수준을 신뢰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법에 근거,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게 하는 제도다.
김필묵 병원 이사장은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명품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