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제주고도 250m 낮은 평지서 즐기는 18홀 페어웨이…롯데스카이힐

남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에메랄드 빛 서귀포 앞바다와 등 뒤로 한라산과 산방산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곳, 바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환경을 보존, 활용한 친환경적인 클럽이다. 가장 이상적인 컨디션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고도 250~300m의 낮은 평지에 위치하였다. 홀과 홀 사이의 골이 깊지 않고 주변의 나무들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 주어 제주의 지형적인 바람 영향을 덜 받는다. 오션, 스카이코스 총 18홀로 페어웨이는 벤트그라스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미국의 100대 골프장 중 13개를 설계한 RTJ사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홀마다 뛰어난 지리적 형상과 경관을 표현하고 차별화했다. 오션코스 5~7번홀은 골퍼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게 설계됐다. 파3, 5번홀은 아일랜드 그린으로 3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있고 파5, 6번홀은 스플릿 페어웨이다. KLPGA대회 및 KPGA대회를 매년 2회 이상 개최하며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비롯하여 롯데 칸타타오픈, ADT CAPS 챔피언십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YTN을 비롯한 여러 매체로부터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09년 조지.W.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서 최고의 골프장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