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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갈팡질팡한 입시제도 등 격동의 역사와 함께해온 학교교육백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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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특별 기획' 오후 11시 35분

총 3부로 방송되는 EBS1 TV '특별 기획-학교교육백년사' 는 17일 개화기의 학교를, 18일 일제강점기 학교의 모습, 19일에는 광복 이후 전쟁 속 천막학교와 군사정부 시절 통제된 학교, 그리고 학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대별 사건과 함께 학교의 자화상을 그린다.

1부에서는 조선 최초의 근대식 학교의 모습을 담는다. 근대화에 대한 주변국의 요구와 고종 임금의 의지로 조선 말 학교의 설립과정을 이야기한다. 1883년 최초로 미국에 파견된 보빙사 일행과 가우처 박사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시작된 조선의 근대식 학교를 재연해냈다 .

또한 미지의 땅에 들어온 외국인 선교사들은 열정을 다해 학교를 열었다. 갑오교육개혁으로 최초의 초등학교가 문을 열고 다양한 학교가 설립되었다. 초기의 근대적 학교, 부국강병과 자주독립을 위해 개혁을 추진해야 했던 근대교육 태동시기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들려준다. EBS1 TV '특별 기획-학교교육백년사' 는 17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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