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를 맞아 수성구에서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잔치판이 벌어졌다.
수성구청은 14, 15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12회 수성 건강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최초로 수성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도시 선포식과 함께 건강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건강체험 이벤트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종합병원들과 수성구 내의 효성병원, 누네안과병원, 수성구의사회 등 40개 단체에서 참가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청소년 동아리 연합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고운어린이집 원생들의 금연퍼포먼스, 유명 연예인(가수 장윤정, 박주희, 유현상, 서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주제별 건강체험관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갑상선'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녹내장'백내장 검사, 한방진료 및 상담, 아토피 연고 만들기 등 4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