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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서 성매매 추방 공무원, 검찰 송치 다음 날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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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라오스에서 성매매로 적발돼 추방된 뒤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되자 다음 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28분쯤 동구 용수동의 한 노상에서 A(50) 씨가 아반떼 승용차 안에서 숨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차량 내에는 '동생아, 미안하다. 어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 흔적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6급 공무원으로 라오스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5일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A씨의 범행은 6월 말 현지 경찰에 의해 적발됐으며 A씨는 벌금을 내고 추방된 뒤 외교부 통보를 통해 7월 13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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