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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채아, 알고보니 '먹방 요정' 혜리 뛰어 넘는 먹방 보여줄까?

사진. KBS 인간의 조건 캡처
사진. KBS 인간의 조건 캡처

'진짜 사나이' 한채아, 알고보니 '먹방 요정' 혜리 뛰어 넘는 먹방 보여줄까?

배우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먹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한채아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식당을 발견했다. 한채아는 2000원짜리 칼국수 가게를 발견해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 됐다.

한채아, 리지, 김영희는 2000원짜리 칼국수 한 그릇,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 두 그릇을 주문했다. 한채아는 이윽고 등장한 콩나물 비빔밥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등 차도녀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정말 많다"며 음식을 보며 놀랐지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먹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평소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채아의 폭풍 먹방에 김영희는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여군특집 3기 참가자 10인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한채아는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진짜 성격이 욱한다. 그리고 저는 욱하는 그런 성격이 싫다"며 "그거를 좀 고치고 받아드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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