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TBC음악콩쿠르'에서 박한나(바이올린 부문, 선화예고 3학년·사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8월 11~20일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열린 TBC음악콩쿠르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261명이 출전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성악 등 5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상으로 대구시장상은 신슬기(피아노 부문, 서울예고 2학년), 경상북도지사상은 김가연(첼로 부문, 서울예고 1학년), TBC사장상은 최민주(성악 부문, 경북예고 2학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 각 부문 1등 수상자는 전국 주요 콩쿠르 1등 수상자 초청 음악회인 '젊은이의 음악제' 참가 기회를 얻는다. 또 중·고등부 1등 수상자들은 다음 달 10일(목) 수성아트피아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협연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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