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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2015 대구문학제-6일까지 문예회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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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 직접 서명 작품집 선물 받으세요

#작가들과 대구명소 둘러보는 이벤트도

'시민과 함께하는 2015 대구문학제'가 1일(화)부터 6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문학관 등에서 개최된다.

'문학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를 달고 열리는 올해 대구문학제는 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9, 10 전시실에서 '글과 그림전' 개막을 시작으로 출발한다. 시화 100점을 전시하는 글과 그림전은 6일까지 열린다.

3~5일 대구문학관에서는 문인 7명이 자신의 작품집에 친필 서명을 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책 나눔 행사'를 갖는다. ▷3일 오후 1시 이은재, 오후 3시 이흥렬 ▷4일 오후 1시 윤경희, 오후 3시 정숙 ▷5일 오전 10시 우영규, 오후 1시 이학덕, 오후 3시 김지원.

6일에는 대구문인의 날을 맞아 대구의 명소를 시민과 함께 둘러보는 '대구기행'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진 다음 기행에 나선다.

팔공산 코스, 비슬산 코스, 사문진 코스, 근대로의 여행, 녹동서원 코스, 고모령 코스, 육신사 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로 나눠 투어 버스를 타고 떠난다. 참가자들은 투어에 대한 감상을 문학작품으로 제작해 올해 말 '대구명승작품집'으로 펴낼 예정이다.

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문학축제 행사가 열린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화합과 상생의 무대가 펼쳐진다. 욱수농악대의 삼도사물놀이 식전 공연, 독립을 위해 힘쓴 저항시인들을 기리는 영상물 상영 및 현대무용 퍼포먼스, 이주여성들의 팝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이어 대구문학 신인상 시상, 달구벌 한글백일장 입상자 시상, 올해 처음 작품집을 펴낸 문인들에 대한 축하패 전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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