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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학교 성폭력 '위험지대', 2년 간 대구 263건·경북 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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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학교가 성폭력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일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학교 내 성폭력 발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 초·중·고등학교에서 263건의 성폭력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형별로는 성희롱이 205건, 성추행이 58건이다.

경북에서는 같은 기간 모두 70건의 성폭력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성폭행이 12건, 성추행 46건, 성희롱은 12건이다.

 배 의원은 "학교 성폭력은 학생이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학생을 보호해야 할 교사가 가해자로 돌변하는 예도 있다"며 "성폭력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유형별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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