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 1조6천억 감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5개사 지난달부터 4.3% 줄어…中 위안화 평가절하 주가에 영향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지난달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

2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05개사의 시가총액은 37조3천28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조6천780억원(-4.3%) 줄었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달보다 각각 22.7%와 25.1% 감소했다.

대구사무소는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우려 재부각,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환율쇼크, 북한 리스크 부각 등으로 상장법인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화성산업(-27.25%), 제일연마(-24.44%), 대동공업(-15.15%)이 하락을 주도했고, 코스닥에서는 태양기전(-32.91%), 새로닉스(-25.00), 현대아이비티(-20.00%)가 시총을 끌어내렸다.

주가상승률 지역 상위 5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체시스, 상신브레이크, CS홀딩스, 이월드, 코오롱플라스틱이었다. 코스닥시장은 오리엔트정공, 톱텍, 경창산업, 이그잭스, 삼우엠스 순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