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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북도당 '농어촌 주권 지키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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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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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은 9일 오후 4시 도당 강당에서 '농어촌지역 주권 지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선거구 획정 논의가 농어촌지역의 대표성과 특수성을 무시한 채 단순히 인구 편차 조정으로 획정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한성 도당위원장, 박명재 도당수석부위원장,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북 핵심당직자 및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농어촌지역 주권 대표성 반영을 요구했다.

또 경북도당은 선거구 획정이 끝날 때까지 경북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당직자들을 주축으로 '농어촌 주권 지키기 경북연대'를 조직, 경북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농어촌지역의 대표성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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