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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6기 입학식 겸해 하반기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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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졸업 회원 등 200여 명, 그랜드호텔서 성대히 개최

#대구경북 탑 리더들… "행복한 사회 만드는 데 함께 앞장을"

대구경북을 이끄는 리더들의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새 가족과 함께 2015년 하반기 문을 활짝 열었다.

14일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 B홀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6기 입학식 및 2015 하반기 개강식'이 개최됐다. 입학식은 새로 동참한 6기 회원과 2학기를 맞은 5기 회원, 졸업한 1·2·3·4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대구경북의 탑 리더로서 우리 사회를 잘 발전시켜 주변을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 데 다 함께 앞장서자"며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동안 바쁘고 힘들겠지만 열심히 참석한다면 회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삶의 질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총동창회장인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축사에서 "6기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에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참석하고 탑 리더스 동창회에도 빠지지 않고 나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기 원우회장인 손동기 삼양연마 대표는 "매일 탑 리더스를 통해 좋은 강의도 듣고 모임도 하면서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며 비틀즈의 'Come together'라는 노래 제목처럼 새롭게 탑 리더스의 가족이 된 6기와 5기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5기 선배 회원들은 6기 신입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2013년 시작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현재 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년간 30주 안팎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하반기 일정은 이날부터 12월 14일까지 이뤄진다.

올 하반기에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진중권 교수, 이철환 작가 등 한국 대표 강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현장학습·체육대회·수학여행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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