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일 대구대학교 석좌교수로 부임했다. 김 석좌교수는 1957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청주와 대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사장을 지냈으며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대통령 민정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김 석좌교수는 "30년 넘게 법조인과 공직자로 일해 온 경험을 학생들에게 잘 전해 그들이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