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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추석맞아 2,546가구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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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경북도 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2천546가구에 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과 삼성의 후원을 받아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 중 경북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422가구, 다문화가정 185가구, 노인 477가구 및 북한이주민 6가구 등 모두 1천60가구의 희망풍차 결연가구에는 총 2천20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1포씩을 전달한다.

또 경북도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참기름, 식용류, 밀가루 등 8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1천486세트 총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적십자 봉사원에 의해 집집마다 전달된다.

희망풍차 결연가구는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대한적십자사의 4대 취약계층으로, 수혜자 1명당 2명의 봉사원이 연결돼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원의 추천, 행정기관의 협조요청 등을 통해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 차상위계층 등과 같은 저소득 취약계층도 추석맞이 구호물품 지원의 대상이 된다.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매년 오르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가가호호 방문하는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이 구호물품과 함께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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