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문학관 시동인 '언령'(회장 김인숙)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왜관역 광장에서 제8회 왜관역전시화전을 연다.
구상의 시와 김주환 지도교수 등의 시가 전시되며 칠곡군 내 행사이지만 전국 각 지역 유명 시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구재기(충남 홍성), 권숙월(김천), 김종섭(경주), 나태주(충남 공주), 문인수(대구), 문태준(서울)'유안진(서울)'오세영(서울) 등 전국 단위의 원로'중견 시인들의 작품이 초대시로 전시된다.
'언령'은 구상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왜관읍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동인이다.
김인숙 회장은 "한가위 귀성객들이 시향이 흐르는 왜관역 광장에서 주옥같은 시들을 편안하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