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35분 KBS1 TV '독립영화관'이 지난해 7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 가족'을 방영한다. 북한 이탈 청소년들과 노총각 삼촌의 동고동락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김태훈 씨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을 10년째 맡아 키우고 있다. 결혼까지 미루다 보니 그새 노총각이 되고 말았단다. 함께 사는 북한 이탈 청소년도 10명으로 늘었다. 라면 한 박스는 이틀이면 동이 난다.
북에서 온 아이들은 10대에 혹한을 뚫고 사선을 넘는 경험을 했다. 그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그만큼 철이 들었을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씩씩한 아이도 있고, 투덜대는 아이도 있고, 지저분한 버릇을 도통 못 고치는 아이도 있다. 모두 세상 여느 또래들과 같은 평범한 모습을 갖고 있다. 김도현 감독은 "북한에서 내려와 사는 청소년들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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