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본지 인기연재물 '대를 이은 우리의 맛' 출판기념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의 전통·향토 음식을 집대성한 책 '대(代)를 이은 우리의 맛' 출판기념회가 22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3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해용 매일신문 북부본부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한규 안동시의회 의장, 정창진 안동부시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 애독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매일신문 권동순 기자(팀장)를 비롯한 향토음식산업화 특별취재팀(최재수·김병구·강병서·엄재진 기자) 등 7명이 지난 2009~2013년 4년 6개월에 걸쳐 105회에 걸쳐 게재한 기획연재물을 엮은 책이다. 국내 향토음식과 해외 각국의 사례를 접목시켜 전통의 맛과 멋을 한데 묶었다.

특별취재팀은 지난 2013년 수입산 저가 농산물의 공세에 대응하고 국내 농축수산물의 시장 경쟁력 증진을 위한 향토음식 산업화의 필요성을 기획 보도해 일경언론상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권동순 팀장은 "한식의 세계화와 향토음식 산업화를 위해 우리 고유의 '멋'에 대를 이어온 우리 '맛'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해용 북부본부장은 "이 책은 향토음식 산업화의 기틀을 다지거나 산업화에 성공한 국내·외 100여 곳의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며 "우리의 맛과 멋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자료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