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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미래 위해 멸빈자 문제 함께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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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개혁과정 징계자 검토, 종단 회장 '사부대중위' 발족

조계종은 1994년 종단 개혁 정신 계승과 멸빈자 문제 처리를 위한
조계종은 1994년 종단 개혁 정신 계승과 멸빈자 문제 처리를 위한 '종단 화합과 개혁을 위한 사부대중위원회'를 발족했다.

조계종은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994년 종단개혁 정신 계승과 멸빈자 문제 처리를 위해 '종단 화합과 개혁을 위한 사부대중위원회'(이하 사부대중위원회)를 발족했다. 사부대중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과 조성택 고려대 교수를 선출하고, 출재가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스님 위원으로는 도법 스님을 비롯해 9교구 본사 주지 덕문 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법안 스님, 실천승가회 집행위원 일문 스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혜조 스님 등 15명이다. 또 재가 위원에는 조성택 교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 홍지연 대불련 지도위원장, 변택주 작가 등 11명이 위촉됐다. 전문위원으로는 신호승 동그라미대화훈련센터 대표가 위촉됐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994년 개혁을 계기로 종단은 대중살림의 기틀을 확고히 했고, 종단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면서 "그러나 지난 50년간 종단이라는 공동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차이와 입장 충돌은 종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지난 대중공사에서 다뤄진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 대한 사안과 함께 1994년 징계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도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부대중위원회는 7월 29일 제5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서 종단 과거사 문제 정리와 1994년 멸빈자 사면 방안 논의 등을 전담하는 기구 구성을 결의하면서 발족됐다. 사부대중위원회는 위원회 산하에 ▷과거사 정리 분과위원회 ▷1994년 멸빈자 처리 분과위원회 ▷종단 개혁 계승 분과위원회 등을 두도록 했으며, 위원회는 1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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