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10월 1일 오전 11시 통일기원대전에서 '붓다로 살자'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실천도량 선포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 손창수 동화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부처님의 생각과 행동대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은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을 목표로 각 사찰 단위 사부대중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운동이다. 현재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을 선포한 사찰은 조계사를 비롯해 제17교구 본사 금선사, 동화사 등 14곳이다. 한편 동화사는 진제 조계종 종정의 '붓다로 살자' 휘호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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