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 급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는 결석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급증하는 대사증후군 질환이 결석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
결석을 갖고 태어났다는 유정희(가명) 씨는 일주일이 멀다 하고 응급실을 오가며 사춘기 시절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고 다녀야 할 만큼 평생 몸 안의 돌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를 두렵게 하는 것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극심한 통증이다.
그러나 신장에 자리를 잡고 자라는 결석의 경우, 일반적인 요로 결석과는 달리 심한 옆구리 통증이나 혈뇨와 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주먹만 한 크기로 자라 신장 기능을 망가뜨리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몸 안의 작은 돌이 신우신염, 방광염, 신부전증, 무기능 신장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결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이창호 씨의 사례를 통해 결석 치료에 널리 시행되는 연성 요관 내시경 수술 과정이 공개된다. 또 결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구연산 섭취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속 결석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30일 오후 10시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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