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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의 지나친 애정행각에 딸 "소리까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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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 부모님의 지나친 애정행각으로 불편을 겪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엄마! 아빠! 우리 앞에선 애정행각 자제해 주세요!'라는 20대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부모님이 술을 드시면 남동생들 앞인데도 엄마 가슴에 손이 들어간다. 또 시험기간에 부모님 부부관계 소리가 들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사연자의 부모님은 신동엽의 "딸이 부모님의 다 큰 자녀 앞에서의 애정표현이 불편하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말에 "다 컸잖아요. 부모한테 성교육을 배우는거지 어디서 배우겠느냐"며 "딸이 남자친구가 없어서 질투하는 거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사연자의 엄마는 딸의 고민에도 "난 내 인생 그대로 갈 것이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이 사연은 총 149표를 얻고 우승의 자리에 올랐다.

'안녕하세요' 사연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사연 공감한다" "'안녕하세요' 딸 마음도 이해된다" "'안녕하세요' 요즘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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