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현 성희롱 논란, 주점 포스터에 이용된 사진+선정적 문구쓴 대학 사과 "먹고싶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설현 성희롱 논란, 주점 포스터에 이용된 사진+선정적 문구쓴 대학 사과 "먹고싶지?"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비키니 사진과 선정적인 문구를 이용한 주점 포스터로 논란을 빚은 대학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일 자신을 경상대학교 경영정보 학회장이라고 소개한 글 작성자는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SNS에 떠돌고 있는 저희 학과의 축제 주점에 대한 잘못을 통감하고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설현 양과 모델분들을 모욕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축제의 분위기를 잘 살려보려는 저희의 생각이 과잉되어 이런 결과를 불러오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해당 사진과 자극적 문구들은 모두 내리고 철거한 상태입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또 "설현 양을 비롯해 모델분들과 소속사, 경상대 학우분들 등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다시 한번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한 대학 축제 주점에서 설현의 비키니 사진을 내걸고 음란성 문구와 사진을 이용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