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학봉 자진사퇴? 제명안 처리 앞두고 "스스로 물러나자" 고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폭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무소속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자진사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이날 본회의에서 심 의원 제명안을 올리기로 합의하면서 동료 의원들의 손에 의해 제명되기 전 스스로 금배지를 내려놓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심학봉 의원실 관계자는 11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월요일(12일) 아침이라도 자진 사퇴서를 내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2일까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사퇴서를 내려고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의원님 마음이 또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 제명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298명) 3분의 2(199명) 이상이 찬성하면 확정된다. 이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성폭행 문제로 제명되는 최초의 국회의원이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다. 지난 2011년 8월엔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강용석 당시 한나라당 의원 제명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부결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