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의 '태미댄스', '올라프 댄스' 표절? 싱크로율 100%
'육룡이 나르샤' 가상인물 길선미-길태미 역으로 개성 넘치는 1인 2역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혁권의 '태미댄스'를 '올라프 댄스'와 비교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혁권은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가상 인물인 삼한 제일의 검 '길태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그가 흥에 겨워 춘 춤 장면에서 일명 '태미 댄스'까지 탄생했다. 또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닮은 꼴로 알려진 '겨울왕국' 올라프의 댄스 장면과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돼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박혁권은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2회 만에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오히려 연기와 캐릭터때문에 엄청 욕을 얻어먹지 않을까 걱정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며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길태미 분장을 위해 "진한 아이섀도를 한 화장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섀도와 액세서리는 그 자체로는 거북스럽지 않았지만 그런 치장과 연기가 어우러지게 비칠지 걱정이 됐다"며 자신의 고충보다는 시청자들의 눈을 더 신중히 여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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