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10월 축구愛 빠지다!' 캠페인을 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 시즌 대구FC의 캐치프레이즈인 '축구사랑 2015' 프로그램의 하나다. 대구는 이달 중 미니 축구대회, 홈 경기 등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축구 사랑을 확산하려고 캠페인을 마련했다.
24, 25일에는 대구공업대학 풋살장에서 대구FC 주최, 대구시풋살연합회 주관으로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호인 미니축구대회가 열린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150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120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 3위 2개 팀에는 트로피와 60만원 상당의 대구FC 유니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MVP와 득점왕은 풋살화를 선물로 받는다.
대구FC의 대학생 현장스태프인 '크루'는 31일 오후 4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서울 이랜드FC전을 직접 진행한다. 크루는 '축구愛 빠지다!'를 주제로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크루는 2013년부터 3년째 홈 경기 중 한 경기를 직접 기획하고 홍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는 18일 오후 2시 고양을 상대로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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