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와 애틋한 키스 "보고 싶어 죽을 뻔 했단 말이야"

사진. tvN 두번쨰 스무살 캡처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와 애틋한 키스 "보고 싶어 죽을 뻔 했단 말이야" 달달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노라(최지우 분)와 현석(이상윤 분)은 옥천에서 타임캡슐을 꺼내며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노라는 현석을 뒤에서 껴안았다. 현석은 "무슨 의미냐. 난 너하고 스킨십은 안 해봐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나는 아주 직접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다"고 말하며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했다.

노라는 "내 인생의 한 순간이 지금인 것 같다.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좋으니까. 그리웠으니까. 못잊겠으니까. 보고 싶어 죽을 뻔 했단 말이야. 나 안 잊었지"라고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런 하라의 마음에 현석 역시 노라를 껴안으며 "널 어떻게 잊냐"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 후 대학생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지우의 tvN 첫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첫사랑 판타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