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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참여업체 매출 7194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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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등 22개사 전년 동기대비 20.7%↑

지난 2주간 실시된
지난 2주간 실시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주요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 등 22개 업체의 매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194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 DB

지난 2주간 실시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22개 주요 참여업체의 매출이 7천19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최초로 정부 주도의 기획으로 진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주요 백화점 3개, 대형마트 3개, 온라인쇼핑몰 11개, 전자제품 전문점 2개, 편의점 3개 등 22개 업체의 10월 1일~14일간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약 7천194억원(20.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종별 매출변화의 특이점 및 업계평가를 살펴보면, 백화점은 최근 수년간 매출 증가가 정체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한 매출 두자릿수(24%) 증가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분석됐다.

대형마트의 경우, 추석 직후가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3.6% 매출증가는 외형상 수치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대형마트 매출을 지난해 추석 이후 2주간과 비교할 경우, 매출증가 효과는 15.8%에 달했다.

온라인쇼핑몰 역시 28.9%의 매출 증가로 오프라인 업체를 웃돌아 앞으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오프라인'온라인을 망라한 할인행사로 발전할 잠재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정부는 국가 경제적 효과에 대해 4/4분기 민간소비를 0.2%포인트(p), 4/4분기 GDP를 0.1%p가량 높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른 부가가치 유발액은 3천500억원 수준으로, 우리 경제 분기별 소비지출 규모의 약 0.2%에 해당되며, 여기에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 외 음식'숙박업 등에 지출한 금액도 약 300~400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기간 제공, 제조업체 참여 확대, 전통시장'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유통업체'소비자'제조업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말까지 행사시기'기간'행사명 등 내년도 시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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