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크쇼 부모'에서는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란 주제로 개그우먼 김민경과 성우 송도순, 개그우먼 이경애, 개그맨 윤정수 등 8인의 고수들의 쟁쟁한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김민경은 뚱뚱한 외모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김민경은 데뷔했을 때, 같이 무대에 오른 개그맨 중 예쁜 개그맨만 주목받고 자신은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의 격려로 힘을 얻었고 뚱뚱한 몸을 무기로 개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경애는 샤워하고 나와 거울을 보면 자신의 몸매에 100% 만족하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원성을 산다. 큰 키와 학 다리 몸매로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 송도순은 다시 태어나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송혜교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다. 여자들의 몸매와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21일 오전 9시 40분 EBS1 TV '토크쇼 부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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