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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코팡' 출시 두 달 만에 200만 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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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가 프랑스에 이어 국내 출시한 한류빵 코팡(KOPAN)이 20일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트 제공
파리바게트가 프랑스에 이어 국내 출시한 한류빵 코팡(KOPAN)이 20일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트 제공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트는 20일 '단팥크림 코팡(KOPAN)'의 판매량이 출시 두 달여 만에 200만 개(이달 14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한 파리바게트의 빵 부문 신제품 중 단기간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인 것이다. 단팥크림 코팡은 파리바게트가 앞서 프랑스에 진출해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제품이다. 파리바게트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월 국내에서도 이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의 빵'을 칭하는 코팡은 달걀과 버터로 밀가루를 반죽한 프랑스 빵 '브리오슈'로 만든 제품이다. 속에는 한국식으로 만든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었다.

파리바게트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초 후속 제품인 '밤크림 코팡'을 출시하기도 했다. 밤크림 코팡은 밤(마롱, Marron)을 즐겨 먹는 프랑스인들의 미식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 매장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마롱'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밤크림 코팡도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100만 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코팡은 프랑스의 맛과 한국의 맛이 잘 어우러져 프랑스와 한국 모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프랑스와 한국 등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코팡을 한류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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