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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현역 20% 물갈이?…공직자 평가위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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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내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현역의원 20% 물갈이의 칼자루를 쥔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

평가위는 조은 평가위원장을 포함해 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 인사 등 총 11명의 외부인사로 이뤄졌으며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역 교체 작업에 착수한다.

김인숙 전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형철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 교수(국민기초생활보장지키기연석회의 정책위원장), 백미순 전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신선호 광주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안상운 민변 변호사 등이 평가위원에 포함됐다.

또한 양현아 서울대 법과대학 부교수(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세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안용흔 대구가톨릭대 교수도 평가위원으로 내정됐다.

당헌당규상 평가위원들은 평가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당 대표가 임명하도록 돼 있어 최고위 의결 절차는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 명단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 때 보고됐다.

그러나 교과서 정국의 한가운데서 내부 분란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물갈이 작업이 시작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고개를 들고 있어 갈등의 여지는 있어 보인다. 이와 맞물려 개최 여부가 아직 결정 나지 않은 '오픈프라이머리 의원총회' 소집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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