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에 신발 선물…이것이 '화려한 유혹'? 본격 러브라인 기대 UP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이 최강희에게 신발을 선물한다.
9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진형우(주상욱 분)가 신은수(최강희 분)에게 신발을 선물해주는 몇 장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상욱이 무릎을 꿇어가며 최강희에게 신발을 신겨 주고 있다. 이 모습은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두 사람의 사랑을 암시해 9일 방송되는 11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동안 15년 전의 슬픈 과거를 공유하고 있던 두 사람은 애틋한 속마음과는 달리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워왔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진형우는 "내가 너의 손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라고 신은수에게 말해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낙엽 떨어진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형우의 은수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물오른 연기로 애틋하게 담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두 사람이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사이가 좋은 만큼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이번 주 방송 분에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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