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대구시 녹색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권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시의 대처능력을 질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했다.
최길영 시의원은 "대구는 지금까지 8차례의 끔찍한 수질사고를 겪는 동안 취수원 이전을 추진할 좋은 명분과 기회가 많았지만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음을 반성해야 한다"면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조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했다.
정순천 시의원은 "시민설문조사를 보면 취수원 이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 대구시의 노력부족(37.7%)으로 나왔다"면서 "대구시가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상수 시의원은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5차례 회의에 참석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시간만 보낸 것 같다"면서 대구시의 홍보부족을 질타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는 지난 2월 구미시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에서 취수원 이전 문제가 지역 상생발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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