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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소유정·성주영·조혜빈 씨 디자인 창작 경기서 금상 등 5개 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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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디자인 창작경기)'에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조혜빈, 소유정, 성주영(왼쪽부터) 씨.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 주최로 열린 '2015 마이스터대전'의 전국영마이스터 대항전(디자인 창작경기)에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동상과 장려상 등 모두 5개 상을 차지했다.

시각디자인과 3학년 소유정'성주영'조혜빈 학생 팀은 경북 안동 ㈜니껴바이오의 '안동낫또'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해 금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토속적인 면만을 강조했던 기존의 지역 기반 전통식품 패키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낫또의 이미지를 한국 고유의 목판화 느낌으로 표현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창출했다.

이번 작품은 교육부의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교내 신라문화콘텐츠디자인사업단의 연계전공 수업인 '문화콘텐츠디자인기획' 과제 결과물을 제출한 것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권오영 교수는 "모든 수상작들은 이번 학기 특성화 융'복합 교과인 '문화콘텐츠디자인기획'과 전공 교과인 '광고디자인Ⅱ' '패키지디자인Ⅰ' 수업 결과물로, 수업을 통해 생각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통해 객관적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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