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맥주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 수입된 맥주는 금액 기준 1억1천800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입액(1억1천200만달러)을 넘어섰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고 올해는 10월에 이미 작년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지난 2000년만 하더라도 연간 맥주 수입액은 500만달러에 그쳤다. 불과 15년 만에 20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맥주 수입액은 2010년 4천40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후 연평균 17.7~33.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7천400만달러, 9천만달러가 수입됐다.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의 브랜드를 앞세운 일본 맥주가 올해 가장 많은 3천400만달러어치 수입됐다. 에일 맥주인 파울라너를 앞세운 독일 맥주는 1천600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이 밖에 기네스로 유명한 아일랜드 맥주와 프랑스 맥주도 수입량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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