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원 개인전이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열린다. '자연/이어짐-스러지다 그리고 이어지다' '자연/숨 쉼-그로부터 모든 것은 숨을 쉬다' '자연/ 바람-그에 의해 모이고 흩어지다'.
강석원 작가가 작업의 테마로 정한 나뭇잎에 대한 주제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이 주제로 2000년부터 수채화, 판넬부조, 한지 콜라주, 유화, 나무, 자연석 등에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 작가가 그린 나뭇잎은 늘 보아왔던 가을의 결과물이 아니라 모든 것의 과거-현재-미래를 함축한 대상이다. 강 작가는 나뭇잎으로 생명의 근원인 진정한 의미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지 콜라주에 안료의 중첩으로 나타낸 밑바탕은 내면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작업이다. 화면의 직선적 면 분할은 전통 조각보의 이미지이며 나뭇잎들의 곡선미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강 작가는 계명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11회와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053)66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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