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곡초등학교(교장 송준각)와 황금초등학교(교장 박종희)가 최근 인천에서 열린 '2015 학교 스포츠클럽 줄넘기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곡초교 줄넘기부는 긴줄 뛰어들어 함께뛰기 1위, 긴줄 4도약 1위, 긴줄 8자 마라톤 2위에 올라 남자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성곡초교 김우겸 지도교사는 "단체 줄넘기는 협력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금초교는 종합 2위에 올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금초교 여자 줄넘기부는 올해 3월 결성, 하루 2회 꾸준하게 연습해왔다. 황금초교 서금원 지도교사는 "대회 결과보다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한 것이 더 큰 성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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