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광역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지수를 종합 평가해 네티즌과 소통이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에 인터넷소통대상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뉴미디어 통합 브랜드인 '두드림'을 통해 시'군 소식과 행사, 행정 정보, 문화'관광 소식을 사진,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알리고 있다. 또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질의응답으로 블로그 하루 방문자 1천900명, 카카오스토리 이웃 1만7천여 명을 보유할 정도로 활발하게 소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난해에도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올해 같은 부문 2연패를 달성했다. 이묵 경북도 대변인은 "네티즌 흥미를 끌어낼 만한 정보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소통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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