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TBC 대학생영상제에서 '파랑새를 찾아서'(계명대 언론영상학과 김진현 외 5명)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일 TBC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파랑새를 찾아서'는 최근 늘어난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이 겪는 차별을 보여준 것은 물론,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학교 내 갈등상황이라는 설정의 드라마 형식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상 다큐멘터리 부문은 '놓을 수밖에 없는 손'(계명대 인문자율전공 이우성 외 1명)이, 드라마 부문은 '사짜회담'(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한성은 외 6명)이 각각 받았다. 우수작품상 다큐멘터리 부문은 '녹색성장, 녹슨 성장'(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김홍식 외 3명)과 '시선과 편견'(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김근우 외 2명)이, 드라마 부문은 '여름잠'(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김수정)과 'MR, 봉 트위스트!'(계명대 언론영상학과 남상훈 외 5명)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BC는 2011년부터 매년 대학생영상제를 개최하며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43편(다큐멘터리 26편, 드라마'독립영화 17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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