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전국 1위 대학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내년부터 교과 과정을 전공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과정으로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다.
구미대에 따르면 NCS 기반으로 전공 자격증 관련 교육과정 개발에 전체 35개 학과 중 32개 학과(전공)가 참여하며, 나머지 3개 학과도 시행을 준비 중이다.
이는 스펙보다 직무능력 중심으로 바뀌는 취업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NCS는 산업현장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 부문'수준별로 체계화하고 이를 표준화한 것이다.
구미대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직무능력 관련 성취도 평가 향상 프로그램과 심화 프로그램 ▷산업체 외부인사 특강 ▷교원 산업체 현장연수 ▷교수학습 관련 티칭 및 학습자 포토폴리오'지침서 제작 ▷NCS 기반 학생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지난 7일 전 학과장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전공자격증 취득 연계 NCS'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열어 세부시행 계획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구미대 이갑섭 NCS지원센터장은 "정부는 올해부터 NCS 기반 직무표준에 따라 모든 공기업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NCS와 국가자격증을 연계해 전공과 관련된 산업기사 위주로 1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학과별로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홍 교무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각 분야별 기업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 목표다. 이를 통해 전국 1위 취업특성화 대학의 명성을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대는 교육부가 2010년부터 건강보험가입 기준으로 발표한 전국 대학 취업률에서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가'나군별)를 차지했다.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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