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각(66)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제20대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의장은 15일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는 국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여야가 정파 간 이익과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한심스러운 후진 정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북도의회 의장과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을 살려 국가를 위해 더 큰일을 하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명품 교육도시 칠곡군 ▷오평공단 조속 유치 ▷지역 그린벨트 재검토 ▷명품 성주참외 개발 특화단지 조성 ▷대가야문화 관광벨트 확충 등을 공약했다.
송 전 의장은 제4'5'8'9대 경북도의원 출신으로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칠곡지부 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경북레슬링협회장, 재향군인회 칠곡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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