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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부르는 두 남자…창조문화포럼 기획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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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화포럼이 기획한 첫 번째 공연 '평화를 부르는 두 남자'(Voice 2 Peace)가 17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테너 정태성과 바리톤 윤혁진이 함께 무대에 선다.

테너 정태성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리 음악원과 부세토 아카데미 등에서 공부했으며, 랏코니지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후 부세토 베르디 재단 초청 음악회와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페니체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등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다 최근 귀국했다.

또 바리톤 윤혁진은 계명대를 나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과 예술가곡 과정을 마쳤다. 밀라노 국립음악원 오페라 연구소 주역 가수로 활동했으며, 스위스와 러시아 등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와 '장 라신의 찬미가', 오페라 중 '프로방스 내 고향으로', 오페라 중 '별은 빛나건만' 등을 들려준다.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최주현과 김혜린이 맡으며, 이우주가 특별출연한다.

한편, 창조문화포럼은 합창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효숙이 설립한 단체로 앞으로 합창 음악으로 감성을 나누고, 인문학 산책으로 지식을 나누며, 젊은 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과의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석 3만원, 커플석 5만원. 010-5400-3404, 010-8887-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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