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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경북 신성장 거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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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인구유입 효과,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조성

김천혁신도시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혁신도시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혁신도시에 도로 교통, 농생명, 에너지 기관들의 집적화가 이뤄지면서 김천이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빨리 기반시설 공사를 완공한 김천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혁신도시를 이뤄내고 있다. 또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기반 구축,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 중이다. 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하고 있다는 대내외 호평까지 받고 있다.

이런 노력은 김천혁신도시가 혁신도시 정주 여건 및 산학연 클러스터 분야 정부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돌아왔다.

2007년 첫 삽을 뜬 김천혁신도시는 율곡동(농소'남면) 일원 381만2천㎡(115만 평) 부지에 사업비 8천676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올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등 9개 기관 4천400여 명이 이전해 근무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곧 이전하면 12개 기관 5천300여 명이 김천에 자리 잡게 된다.

김천은 김천혁신도시 준공으로 경북의 서부권을 아우르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기반을 갖췄다.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인구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전 기관 산하기관과 협력업체 등 관련업체 이주 직원들 숫자까지 더하면 2만6천 명이 거주하는 새로운 도시가 하나 더 생기게 되는 셈이다.

김천시는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만들기, 혁신도시 내 기업 등의 유치를 위한 대외협력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해당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조도시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계기로 이전기관과 연관된 기업, 대학, 연구시설 등을 유치, 산학연클러스터를 조기에 구축해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단가 인하, 혁신도시 내 자족시설(대학, 종합병원, 연구시설 등) 유치를 위한 국비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 마련,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 거점이자 지방도시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산학연의 연계를 통한 내생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도시에 고급 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주거, 교육, 문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김천혁신도시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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