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18일 제23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통일안보교육 내실화와 (가칭)대구트라우마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정 부의장은 "예전처럼 통일의 당위성만을 주장하기보다는 학교 통일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북한과 남한사회를 모두 경험한 북한이탈주민을 적극 활용한 통일안보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현재 재난피해자심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상인동 폭발사고와 지하철 화재 참사 같은 국가적 재난사고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대구트라우마센터를 건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수 전 대선후보 검찰 송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