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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업체 블루원, 경주시에 장학금 10억원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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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33가구·아동센터 7곳·종합복지관에 쌀·선물키트

최양식 경주시장, 윤재연 (주)블루원 대표이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등 행사를 가졌다. 블루원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 윤재연 (주)블루원 대표이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등 행사를 가졌다. 블루원 제공

경주의 레저업체인 태영건설 ㈜블루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10억원의 장학금과 선물 키트를 기탁했다.

㈜블루원은 지난 17일 블루원리조트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에서 경주시장학회에 3년간 장학금 1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33가구와 지역아동센터 7곳, 경주시종합복지관 등에 쌀 2㎏과 목도리, 장갑 등으로 구성된 선물키트(시가 1천200만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윤재원 블루원 대표이사,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경주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영재 발굴 육성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원 측은 22일에는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임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집수리를 해주는 등 재능기부도 진행한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인 블루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선 것은 기업의 사회환원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블루원은 2006년 경주 개장 이후 매년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주민 등 2천여 명을 무료로 초청하고 있다. 또 워터파크 이용권 기부와 홀몸노인 밑반찬 제공, 김장김치 기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임직원들이 소액 기부하는 '착한 일터'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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